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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J, 민노총 파업날 경제단체장 만나
김대중(金大中)대통령이 5일 경제단체장들을 만났다. 전경련의 김각중(金珏中)회장과 손병두(孫炳斗)부회장, 경총의 김창성(金昌星)회장과 조남홍(趙南弘)부회장이다. 진념(陳稔)경제부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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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안드는 “선거혁명” 시동(정치가 달라진다:1)
◎비용한도 종전 절반수준 묶어/연좌제 강화… 미수범까지 처벌 4일 국회에서 의결되는 「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안」은 이름처럼 부정한 선거를 만드는데 주안점을 둔 법이다. 선거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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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J "4대개혁 아직 멀었다"
김대중(金大中)대통령은 6일 진념(陳稔)부총리의 경제팀이 밀어붙여온 '4대 개혁(기업.금융.노사.공공)' 에 합격점을 주지 않았다. "국제기관들이 한국 경제가 옳은 길을 가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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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대통령, 언론 세무조사 첫 언급
김대중(金大中)대통령이 2일 '법과 원칙' 을 강조했다. 국세청의 언론사 세무조사에 대해서다. 검찰 수사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. 정부 과천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던 중 마무리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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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국 칼럼] 대통령의 꿈
김진국대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어떤 대통령이 되고 싶었을까. 결국 어떤 대통령으로 남게 될까. 지난주 한국갤럽 조사에서 박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바닥(29%)을 찍었다. 리얼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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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국의 퍼스펙티브] 미리 답 정해놓았다면 공론화는 왜 하나
━ 원전 건설 중단 공론화 부끄러운 기억이다. 농촌 마을에도 집집이 자동차가 생긴다는 말을 굳게 믿었다. 내가 좋아하는 만화가가 멋진 미래를 그림으로 보여 줬다. 정의의 사도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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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국이 만난 사람] 서울도 큰 지진 날 수 있다…백제 때 집 무너져 사람 숨져
━ 지질학자, 이기화 서울대 명예교수 이기화 서울대 명예교수는 지난달 28일 “북한이 핵실험을 계속하면 백두산 천지 주변 지각이 깨질 수 있고 그 틈을 타고 마그마가 올라와 백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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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국도 '공정'에 날아갔다…文 발목 잡는 민정수석들
아들의 입사지원서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사의를 표명했다. 문재인 대통령은 사의를 즉시 수용했다. 아들의 입사지원서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김진국 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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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국의 퍼스펙티브] 위장 이혼, 위장 전입, 위장 입양, 셀프 제명…꼼수의 연속
━ 4·15 총선 무엇이 문제인가 그래픽=최종윤 yanjj@joongang.co.kr 욕을 많이 먹는 집단이 국회의원이다. 그런데도 그것이 되고 싶어한다. 가장 힘이 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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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무부,일제때 위안부실태 조사 보고서 요약
◎“노예사냥하듯 끌고갔다”/“일자리 준다” 속여… 인신매매수법 사용/41년 북만주에 8천여명 동원하기도 ◇군대위안소의 설치=1918년 8월 시베리아에 출병한 일본군의 러시아여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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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터지는 광역의원 비례대표-97석 좁은문앞 희망자 장사진
『비례대표 광역의원 공천을 따내자』-.이번 6.27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되는 광역의원 비례대표 공천 경합이 전국구 의원자리 못지 않게 뜨겁다.15개 시.도의 비례대표 광역의원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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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정권·기업 불신의 악순환
며칠 전 열린우리당의 한 의원과 술자리를 같이했다. 그는 경제 상황을 심각하게 우려했다.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 데다 정책 수단이 바닥을 드러냈다고 걱정이다. "수출은 문제가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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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대통령 "투신문제 원칙대로 해결해야"
김대중(金大中)대통령은 2일 "정부는 재계에 대해 원칙을 지키면서 확실한 개혁을 요구해야 한다" 고 말했다. 金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"최근 정부와 재계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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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육회 “김진국 전 전무 고소하라” … 조중연 “도리에 안 맞다”
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이 대한체육회의 감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힌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. [김진경 기자]대한체육회는 3일 비리 직원에게 거액의 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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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언론고발] DJ "보도자료만 보고받아"
29일 국세청의 주요 언론사 검찰고발에 대해 김대중(金大中)대통령은 "아무말도 하지 않았다" 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. 金대통령은 국세청이 내놓은 보도자료만 보고받았다고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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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J "경제 불확실 내달까지 제거"
김대중(金大中)대통령이 또다시 경제부처를 다그쳤다. 23일 국무회의에서 金대통령은 "국민들이 국정개혁에 대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. 그런 느낌이 사실이냐 아니냐를 떠나 국민들이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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횡령 직원에게 억대 위로금 준 축구협회
대한축구협회(회장 조중연)가 비리를 저지른 직원을 징계하지 않고 거액의 위로금까지 챙겨준 사실이 드러났다. 연간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주무르는 축구협회의 도덕적 해이와 불합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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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대통령 "각종 의혹사건 성역없이 규명"
김대중(金大中)대통령은 18일 '진승현 게이트'등 각종 의혹사건에 대통령 가족과 여권 인사의 연루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데 대해 "법에 따라 공평성과 투명성을 살려 진실을 밝혀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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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J 8·15 경축사 윤곽] 경제난 극복 법과 원칙 강조
김대중(金大中)대통령은 일요일인 12일 관저에서 8.15 경축사를 손질했다. 지난 2일부터 청남대에서 여름휴가 구상을 마친 金대통령은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의견을 들어왔으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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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국 칼럼] 훌륭한 한반도 운전자가 되려면
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 26일 판문점 회동은 파격이었다.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. 이제까지 남북 접촉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. 이런 만남이 가능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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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수현 “전직 대통령 특별사면, 들은 바가 없다”
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3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차관급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. 뉴스1 청와대는 두 전직 대통령의 특별사면에 대해 듣거나 아는 바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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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관급 인사 분석] 실무형전문가 많아
11일 차관(급)인사는 8.7 개각에서 내세운 팀 플레이를 두텁게 하려는 데 초점을 맞췄다. 박준영(朴晙瑩)청와대 대변인은 "김대중(金大中)대통령이 집권1기 내각의 문제점으로 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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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통령 중앙일보 창간 35돌 특별회견]
김대중(金大中)대통령은 중앙일보 창간 35주년(22일)을 맞아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중앙일보와 특별 기자회견을 했다(일부 내용 21일 추가 질문.답변). 참석자는 본지 최철주(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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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통령, 기업인 오찬서 부드러운 격려]
김대중 대통령이 21일 기업인들 앞에서 웃었다. '기업.금융 개혁 관련 인사 격려오찬' 이라고 붙여진 청와대 모임에서다. 2년 내내 투명경영과 책임을 내세우며 채찍질을 해온 金대통